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뒤뚱뒤뚱 뛰는 행복한 짧뚱이입니다.
며칠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일본 언론사의 자국민의 영어 실력에 대한 분석이 인기입니다.
비교 척도로는 TOEFL(“토플”)을 이용했는데요,
2020년 아시아 국가별 평균 점수에서 한국 86점 / 중국 87점 / 대만 85점을 기록하며
전세계 평균 점수인 87점에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 여기에서 TOEFL이란,
읽기(Reading) / 듣기(Listening) / 쓰기(Writing) / 말하기(Speaking) 총 4분야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주로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취업 등 목적을 위해 치르는 토익(TOEIC)과 다르게 만점은 각 파트당 30점으로 120점 만점인 시험입니다.
cf)토익은 읽기(495점) / 듣기(495)점으로 총 990점 만점인 시험입니다.
요즘 같이 취업이 하늘에 별 따기인 시대에 대부분의 취준생은 웬만해서는 준수한 점수의 ‘토익’ 점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겠지만,
토익=영어실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님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어떠세요?
저 역시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초.중.고.대를 한국에서 마친 토종 한국인입니다.
물론, 대학생 시절에 1학기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었지만, 영어 실력을 드라마틱 하게 향상시키기에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망하는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졸업 후에는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하면서 ‘영어’로 밥을 벌어 먹고 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과연 저 짧뚱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제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헬로우톡
전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언어 학습 / 언어 교환 플랫폼입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대부분이 학생-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간혹 나이가 많은 분들도 있습니다.
가령 한국어가 모국어인 제가 영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반대로 상대는 영어를 모국어로 가지거나 수준급의 영어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할 때 리스트에 뜨게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모국어와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을 하면 절반의 성공입니다.
프로필에 아무것도 기재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회신을 해주지 않는 파트너도 있으니, 최대한 본인에 대한 정보를 기입해줍니다.
취미는 무엇인지, 헬로우톡 가입 목적은 무엇인지 등
마지막에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입력해주면, Ready to blast off🚀

먼저 메신저를 보내오는 언어교환 파트너도 있고 저희가 찾아야 하는 파트너도 있을텐데,
이때는 [연결] 메뉴에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언어교환 파트너를 선택하여 메신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카톡처럼 상대와 계속해서 채팅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복붙하듯이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지만, 헬로우톡에서 수십명에게 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파트너 수를 제한하였으니
가급적이면 [온라인]으로 메뉴 설정을 하면 더 많은 회신을 받을 수 있는건 꿀팁입니다.


이제 하루를 영어로 시작하고 마무리 할 수 있는 친구도 구했겠다, 본격적인 영어공부가 필요하다면?
[라이브] 탭에서 가장 괜찮아보이는 방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상채팅처럼 카메라와 오디오가 켜지는 라이브 방이 있고,
카메라는 없이 오디오만 있는 라이브 방이 있으니 취향에 맞춰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쫄보에 수줍음이 많아 오디오 방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에 입장해서도 참여 안하고 대기열에서 듣기만 해도 됩니다.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참여하면 되니까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화면 상단에 귀엽게 생긴 손을 들고 있는 사람버튼을 누르면 호스트가 판단 후 대화에 직접 참여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part 2로 헬로우톡과 더불어 현재도 이용하고 있는 다른 플랫폼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본 포스팅은 광고비를 받고 싶은 마음이나, 그런 것 없는 순수한 의도로 작성된 글입니다.